아... 촉촉히 비오는 날 밤이 좋구나. 고즈넉하니까.
by 청풍광인
대두숲에있소 쨉떠 1 -1 New Arrivals
예전 우리집 그래픽 카드 라데온 x800으론 택도 없는 게임.

실제로 실행하면 지직하는 노이즈와 함께 시작되는듯하다 오류발생 'ㅁ'

What the fuck!!!!


결국 친구놈에게 공수해온 4670을 꼽고 과감하게 실행.



아...

아......

아아...






되..된다!

와우 화려한 광원효과.

내컴에서 이런걸 보게 될줄이야.

바이오쇼크 오프닝물쇼 이후에 새로운 감동.

우리 주인공 이과계의 샛별엔지니어 아이작 클락씨.

채굴함선 이시무라호를 구하기고치기 위해 오셨도다!





뚜껑쓴 아이작. 왼편 가슴엔 ID카드가 붙어있다.



인벤토리 화면.

SF 적인 요소가 물씬 풍겨나는데...

모든 UI가 직관적이다.

척추모양의 HP바 라던가, 무기를 조준해야 보이는 잔탄량.

모든 상황은 실시간.

미국땅 누구네 처럼 아 심장박동이 터질듯이 크게 울려도

빨간허브 파란허브찢어진허브를 으개고 조합하고 먹고 소화해서 안정될때까지

적들은 기다려주지 않는 다는 것.

메뉴불렀다고 아, 님들 좀 대기, 대기, 대기 외쳐봤자 돌아오는 건 무성한 이빨자국과 손톱자국뿐.





타고온 우주선은 이시무라호에 부딪혀 폐기직전.

일단 무사탈출해서 대기실로 진입.

쟤는 이름도 모르겠네.




아놕... 벌써 부터 심상찮은 핏자국.


야...야....야!!!

너 등뒤에! 등뒤에!

사주경계 그따구로 할래!!?!?!?!?!?!


....환풍구가 이렇게 많은 게임은 처음이다.

천장, 벽. 어디든 환풍구 천지.

적 - 네크로들은 죽이지 않으면 환풍구를 통해 어디든지 다시 등장한다.


쿵쿵쿵 하는 환풍구 울리는 소리가 머리위에서 났다면 남은 탄약을 세어봐야겠지.



네크로와의 첫 조우.

난 맨손이니, 도망가야지.

터미네이터 2의 엘레베이터 연출.

이미 다 알면서도 움찔움찔 놀라게 된다.

히익히이ㅣㅣ이이이이ㅣㅇㄱ;;;




Cut off their limbs

그래 사지를 자르는건 내 취향이지. 내 전문이지.

왜냐면 ....

내 기본무기는 플라즈마 커터 니까.

절대 건이 아닌다. 커터임.

광석 자를때나 쓰는 커터.




무기를 얻었으면 상대해주는게 도리.

다 잘라주마.

이지 모드라 2방만 제대로 잘라주면 끝난다.




미안.

아직 살아있었는데.

난 돈과 탄약과 체력회복품을 챙기느라 정신없었어.

엉엉어어엉ㅇㅇ어어어 ;ㅁ;ㅁ;;ㅁ;ㅁ;ㅁ;ㅁ;



역시 획기적인 맵 시스템.

물론 3d로 만들어진 지도도 제공하지만.

이렇게 어디로 가야할지 바로바로 알려준다.

참으로 직관적인 시스템이다.

하지만 길만 따라 가면 놓치는 재미도 있다는거.





환풍구. 환풍구. 환풍구.

아니 저건 이제 더이상 환풍구가 아니라

헬게이트임.

디멘션도어?




부려먹기만 하는 생존자 두명.

네놈들도 뭔가 좀 해봐.

망할 뇬놈들...



스테시스 파츠를 얻었다.

사물의 움직임을 느리게 만드는 중력장이랄까.....................................

자세한건 찾아봐야겠는데 귀찮으니까.

가슴에 틘 피는 내 피 아님.






마지막으로.  2쳅터 사진이지만.

그래 we are so fucked.

우리 조땠어 ㅡㅜ

동감이다....

쉬벌...조땐네...


벽에 적힌 희생자들의 절규나 광기어린 글귀들이 또 소름끼치게 만든다.




to be continued..
...
by 청풍광인 | 2009/03/04 01:35 | 대두숲에있소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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